이철형 경기도의원, “세월호 추모시설, 유가족과 시민의 뜻 담아야”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이철형 의원이 안산시 화랑유원지에 건립 중인 세월호 추모시설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예산 확보 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지난 16일 진행된 이번 현장점검에는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 및 화랑유원지 명품공원 조성 사업의 진행 상황 보고와 함께 공사 현장 시찰이 이루어졌다.

총사업비 473억원이 투입되는 세월호 추모시설은 추모·봉안공간, 전시·교육시설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조성된다. 현재 공정률은 31%로, 2027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추진되는 화랑유원지 명품공원 조성 사업은 총사업비 325억원의 규모로, 오는 11월 착공하여 2027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철형 의원은 “세월호 참사는 안산 시민들에게 여전히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다”며 “추모시설은 유가족의 마음을 담아내고 시민들이 함께 기억하며 공감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유가족과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사업인 만큼 예산 확보와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며, 현장 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 의원은 시설 건립만큼이나 완공 이후의 운영이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추모와 교육, 시민 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운영계획과 지원체계를 미리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의원은 안산 지역구 의원이자 주민으로서 유가족과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추모시설이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