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의회 (서울시의회 제공)



[PEDIEN] 서울 중곡1동 공영주차장이 1층 공실 점포에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정비배송센터를, 2층에는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계획을 본격 추진한다. 장기간 방치되었던 공실 점포를 활용하고 주차장 이용 환경을 개선해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김회근 서울시의원은 10월 19일 중곡1동 공영주차장을 방문해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상세한 시설개선 및 공실 점포 활용계획을 보고받고 관련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7차례의 입찰에도 유찰되어 장기간 공실 상태로 남아있던 중곡1동 공영주차장 1·2층 점포의 활용도를 높이고, 공영주차장 이용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중곡1동 공영주차장은 매일 드나드는 주민들조차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는 주차장인지 인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안내 표지의 시인성이 떨어져 이용률 제고에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히 1층 점포가 장기간 공실로 방치되면서 건물과 주변 시설의 노후화가 두드러졌고, 이는 주변 상권의 미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7차례의 입찰 시도에도 응찰자가 없어 결국 유찰된 공실 점포를 새로운 용도로 활용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1층에는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정비 및 배송센터를 조성하며, 2층에는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영주차장 시설 환경 개선도 다각적으로 추진된다. 점포 외부에는 별도의 안내 간판을 설치하고, 차량 출입구에는 공영주차장임을 알리는 안내 표지를 추가하여 주차장 자체의 접근성과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장기간 방치되어 노후화된 부대시설에 대한 내·외부 미화 작업과 폐기물 수거, 방역 등 전반적인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 주차장 내 노후된 보도블록 역시 정비 및 교체를 통해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한다.

김회근 의원은 "공영주차장의 접근성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안내 간판 정비, 노후 시설물 개선, 그리고 장기 공실 점포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들이 주차장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지역 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