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동구 구청 (대전동구 제공)



[PEDIEN] 대전 동구는 20일 남간사 경내에서 ‘2026년 남간사 추계 제향봉행’을 개최했다. 남간사유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조선 시대 대학자 우암 송시열 선생을 추모하고, 선현들의 정신과 전통 제례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우암 송시열 선생의 후손과 지역 유림 등이 참석했으며,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등 전통 예법에 따른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황인호 동구청장이 초헌관을 맡아 첫 번째 술잔을 올리며 선현에 대한 깊은 추모의 뜻을 전했다.

황인호 청장은 제향에 참석한 이들에게 “이번 제향이 우암 송시열 선생의 높은 학덕과 올곧은 선비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굳건히 보존하고, 그 가치를 다음 세대까지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