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이대한 의원, ‘다산정약용 문화제’ 참석…“다산의 고향은 남양주, 목민의 정신은 대한민국 모두의 것” (경기도의회 제공)



[PEDIEN]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이대한 의원이 지난 10월 17일, 남양주시 정약용유적지 및 다산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40회 다산정약용문화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이 평생 추구했던 애민정신과 실학사상을 오늘날 지방행정과 공직사회가 어떻게 계승하고 발전시킬지에 대한 깊은 성찰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현덕 남양주시장, 김진희 남양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자매도시 관계자, 그리고 다수의 시민이 함께 자리했다. 이들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빛나는 업적을 기리고, 시대를 초월하여 이어지는 실학정신의 의미를 공유했다.

‘시대를 설계한 정약용, 오늘을 혁신하다’라는 주제 아래 이틀간 진행된 올해 문화제는 헌화·헌다례, 기념공연, 정약용 로봇창작대회,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다산의 사상과 철학을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하는 기회가 마련됐다.

남양주 출신인 다산 정약용 선생은 조선 후기 대표적인 실학자이자 개혁사상가로, 저서 ‘목민심서’를 통해 백성을 먼저 생각하는 목민관의 자세, 청렴한 공직윤리, 그리고 책임 있는 행정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백성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그의 실사구시 정신은 오늘날 공직사회가 반드시 되새겨야 할 중요한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이대한 의원은 이번 문화제 참석을 통해 다산의 사상이 단순히 과거의 유산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행정과 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 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다산의 고향이 남양주라는 지역적 자부심을 넘어, ‘목민심서’에 담긴 애민과 청렴의 정신이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 전역의 공직사회로 확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산의 가르침은 특정 지역만의 문화유산이 아닌, 국민을 위한 행정과 책임 있는 공직사회의 기준으로 계승해야 할 공동의 자산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아울러 다산이 강조한 목민의 정신을 오늘날 지방의정에 비추어 보며, 정책의 출발점은 언제나 도민의 삶과 현장에 있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도의원으로서 도민의 작은 불편과 어려움에도 귀 기울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는 것이 주어진 중요한 책무임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대한 의원은 이번 문화제가 다산의 업적을 기념하는 지역행사를 넘어, 남양주에서 시작된 목민의 정신을 대한민국 전역으로 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아가 다산의 애민정신이 책 속의 가르침에 머물지 않고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살아 있는 행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