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여고 롤러부, 전국체전서 금메달 3개 획득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제천여자고등학교 롤러부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박가은 선수와 전하율 선수는 나란히 2관왕에 오르며 제천여고 롤러부의 위상을 드높였다.

박가은과 전하율은 롤러 계주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개인 종목에서도 각자의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박가은은 1000m 종목에서, 전하율은 E1만m 종목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두 선수는 이번 전국체전에서 각각 금메달 2개씩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천여고 롤러부는 단거리, 장거리, 계주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르게 금메달을 획득하며 다재다능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는 선수 개개인의 뛰어난 기량뿐만 아니라 계주에서 발휘된 협동심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다. 선수들은 그동안 땀 흘려온 훈련의 결실을 전국체전 무대에서 화려하게 꽃피웠다.

김학송 제천여고 교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매진하며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격려했다. 그는 선수들을 헌신적으로 지도한 지도자와 응원을 아끼지 않은 학부모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김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