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지역자율방재단 재난 현장 대응역량 높인다 (보은군 제공)



[PEDIEN] 충북 보은군이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린다. 오는 25일 오후 1시,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2026년 방재역량 강화 교육’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최근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는 자연재난에 대비, 단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김진찬 전국자율방재단중앙회 교육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4시간 동안 교육을 이끈다. 교육은 방재이론과 응급처치 실습으로 나누어 각각 2시간씩 진행된다. 방재이론 교육에서는 재난 발생 시 지역자율방재단의 구체적인 역할과 효과적인 대응 방향을 심도 있게 다룬다. 이어지는 응급처치 실습에서는 실제 재난 현장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부상 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 방법을 실질적으로 익히게 된다.

보은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단원들이 배운 이론을 실제 재난 상황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유기적으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황보호 보은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재난은 예측 불가능한 상황에서 발생하기에 평소 꾸준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단원들의 전문성을 한 단계 발전시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경 재난안전과장은 “지역자율방재단은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재난 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민간 협력의 중요한 주체”라며 “앞으로도 단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민관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