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미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 축제 '행복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 10월 15일 봉곡테마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 주관으로 장애인 가족 및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들의 숨은 잠재력을 발굴하고, 문화예술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을 증진하며 편견을 허무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장애인들의 창의적인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부스가 운영됐다. 이 부스들은 일상 속에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서 발달장애인과 단체 회원들이 오랜 기간 준비한 난타, 컵타,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태권도 시범단의 수준 높은 공연도 이어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참가자들은 무대 위에서 자신들의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이며 큰 성취감과 자긍심을 느꼈다. 관객들은 장애의 벽을 넘어 모두가 하나 되어 만들어낸 무대에 깊은 감동과 희망을 받으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정화 사회복지국장은 “자녀 곁을 묵묵히 지켜온 부모님들의 헌신과 구슬땀으로 준비한 멋진 무대가 장애의 벽을 허물고 깊은 감동을 안겨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구미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007년에 설립된 사)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구미시지부는 장애인과 그 가족의 건강한 삶과 복지 증진을 위해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발달장애인직업훈련 연계주택 지원, 장애인 긴급돌보미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식개선 강사양성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비장애인의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 참여 확대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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