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상북도 예천군이 지난 10월 17일 저녁, 효자면 곤충나라 사과테마파크 오토캠핑장에서 ‘감성 어쿠스틱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캠핑객과 지역 주민을 포함해 총 80여 명이 참석하여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했다.
이번 음악회는 최근 캠핑 트렌드인 숙박과 문화·체험의 결합에 발맞춰 기획되었다. 예천군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접목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캠핑장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공연은 90분간 이어졌으며, 예술단체 ‘다님길’이 무대에 올랐다. ‘다님길’은 디즈니와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 메들리를 비롯하여 클래식, 동요, 그리고 익숙한 대중음악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해 질 녘 캠핑장에 울려 퍼진 감미로운 선율은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했다.
또한, 음악회는 단순한 감상을 넘어 관객 참여를 유도하며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에그셰이커를 만들어 공연 음악에 맞춰 흔드는 등 적극적으로 음악회에 동참했다. 이를 통해 무대와 객석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김태성 예천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음악회가 방문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추억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캠핑장과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라며, “체류형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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