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골든타임 충남소방이 지킨다”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충청소방학교 지휘역량강화센터에서 상황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119신고 접수부터 상황 판단, 출동 지령, 상황 전파에 이르는 전 과정을 총괄하는 상황관리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복합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처리 능력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한 119종합상황실 직원들은 센터의 최신 실습 환경을 적극 활용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재난 시나리오를 가정한 훈련을 실시하며 상황별 맞춤 대응 절차를 익혔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방안도 훈련 과정에 포함시켜 실제 재난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공조를 도모했다.

119종합상황실의 중요성은 지난해 처리된 신고 건수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총 60만 8686건에 달하는 119신고를 접수·처리했으며, 이는 평균 약 52초마다 1건의 신고가 접수된 셈이다. 이처럼 긴박한 상황 속에서 초기 대응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119종합상황실의 전문성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이다.

김형일 119종합상황실장은 “119종합상황실은 재난 현장의 초기 대응을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따라서 직원들의 끊임없는 교육과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상황관리 전문성을 더욱 높이고, 모든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