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주시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포항종합운동장 만인당에서 열린 ‘2026년 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한 산림자원과 다양한 산림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천년의 숲, 그 숲에서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운영된 홍보부스에서는 경주만의 차별화된 산림휴양·관광 매력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이번 박람회에서 경주시는 천년고도의 역사문화자원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산림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주요 홍보 대상으로는 어린이들이 숲에서 직접 뛰어놀며 자연을 배우는 유아숲체험원, 울창한 숲속에서 산림욕과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토함산자연휴양림이 포함됐다. 특히 토함산자연휴양림 내에 조성된 워케이션빌리지는 숲속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새로운 형태의 체류형 관광 방식을 제시하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홍보부스에서 직접 목재를 활용해 생활 소품을 만드는 목공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이 체험은 산림자원의 가치를 직접 느끼게 하고,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주시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산림휴양과 역사문화 관광을 연계한 독창적인 관광 매력을 적극 홍보하고, 침체된 산림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는 천년의 역사와 아름다운 숲이 공존하는 도시”라며, “앞으로도 산림교육, 휴양, 워케이션 등 다양한 산림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 숲에서 진정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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