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시청



[PEDIEN] 안양시는 겨울철 대설과 습설로 인한 수목 전도 및 가지 부러짐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요 등산로와 주택가 인근의 재해위험 수목을 집중적으로 정비한다. 이번 정비는 수분을 많이 머금어 무거운 습설이 나무에 쌓였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재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정비 대상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등산로, 유아숲, 그리고 주택 주변 산림 및 녹지 등 생활권과 가까운 지역이다. 시는 10월 말부터 자체 인력 50명을 투입해 현장을 점검하고 위험 수목을 직접 정비할 계획이다. 작업이 까다롭거나 어려운 구간은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문 업체에 위탁해 정비한다.

이러한 정비 작업은 겨울철 내내 지속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겨울철 기상 여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수목 관련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등산로와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대설 및 습설 예보가 발효될 경우 비상 대기조를 즉시 운영하여 유사시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이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대설과 습설로 인한 수목 전도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재해위험 수목을 철저히 선별해 정비할 것"이라며, "안양시의 소중한 자산인 수목을 필요 이상으로 제거하지 않으면서도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생활권 인근 산림과 녹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