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경기정원문화박람회 밑그림 구체화 (가평군 제공)



[PEDIEN] 가평군이 2027년 제1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 구체화 작업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2일 군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2027 제1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관련 세부 계획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박영희·유재혁 군의원, 경기도 관계자, 정원 분야 자문위원, 가평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 공무원과 용역사 등 총 35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박람회의 주제 설정, 공간 구성, 전시정원 조성 계획, 프로그램 운영 방안 등 핵심적인 내용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와 함께 지역 경제와의 연계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 교환도 이루어졌다.

제15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내년 가을, 가평군이 자랑하는 자라섬 정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북한강의 아름다운 수변 경관과 자라섬의 고유한 생태·문화적 특성을 적극 활용하여 가평군만의 차별화된 정원 문화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와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에 충실히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오는 12월까지 박람회장 공간 배치, 관람객 동선 계획, 필수 기반시설 구축, 그리고 조화로운 경관 조성 계획 등 세부적인 내용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는 “2027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자라섬의 천혜 자연과 가평의 정원 문화를 전국에 알릴 절호의 기회”라며, “관계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라섬 정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지는 성공적인 박람회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