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김장 물가 부담 덜어줄 직거래 장터… 11월 9일부터 21일간 김장시장 (강화군 제공)



[PEDIEN]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강화군이 김장 물가 부담을 덜어줄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 오는 11월 9일부터 29일까지 21일간 강화읍 남산리 노외공영주차장에서 ‘2026년 농산물 김장시장’이 열린다.

이번 김장시장은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김장철 소비자의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시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배추와 무를 비롯해 강화 특산품인 순무, 파, 고추, 마늘 등 김장에 필요한 다양한 제철 신선 농산물을 한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김장시장은 관내 재배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직거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유통 단계를 대폭 줄여 농가는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청정 강화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현재 김장시장에 참여할 판매 농가를 모집 중이다. 농산물 판매를 희망하는 관내 농가는 오는 11월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강화군 관계자는 “이번 김장시장이 농가에는 든든한 판로를 제공하고, 군민과 관광객에게는 믿을 수 있는 김장 재료를 장만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올겨울 김장은 신선한 강화 농산물과 함께 알뜰하게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시장은 11월 9일부터 21일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