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연천청산봉사회, 주거취약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 (연천군 제공)



[PEDIEN] 연천군 청산면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 독거노인 가구의 열악한 주거 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대한적십자 연천청산봉사회는 지난 12일 청산면 초성리에 위치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6년 연천군 자원봉사활동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 계층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생활 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광열 회장을 포함한 회원 9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회원들은 노후화되어 낡고 지저분해진 도배지와 장판을 직접 철거하고, 새것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어르신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금자리를 꼼꼼하고 정성껏 정비하는 데 힘썼다.

이광열 연천청산봉사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대해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하지만, 여건상 어려움을 겪고 계셨던 어르신께 쾌적한 환경을 선사해 드릴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손길이 필요한 곳에 먼저 다가가는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최충열 청산면장 역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헌신해 주신 연천청산봉사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주거 취약 계층을 비롯한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