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옥천면으로 찾아가는 노인 안검진 추진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이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어르신들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적극 나섰다. 지난 13일, 옥천면 다목적복지회관 대강당에서는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한 ‘찾아가는 노인 안검진’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문 의료진이 직접 지역을 방문하여 안질환의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

검진 현장에서는 사전 문진을 시작으로 시력 측정, 안압 검사, 굴절검사, 세극등현미경 검사, 안저검사 등 다각적인 안과 정밀 검진이 체계적으로 실시됐다. 또한, 검진 완료 후에는 개인별 맞춤 상담과 안질환 예방 교육이 제공되었으며, 현장에서 직접 돋보기와 안약을 배부하여 참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평군은 이번 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개안수술비 지원 사업’과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술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시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령화 사회에 따라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과 질환은 무엇보다 조기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밝은 눈으로 행복한 노후를 누리실 수 있도록 맞춤형 보건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