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직원 친절 교육 ‘친절 콘서트’ 개최 (연수구 제공)



[PEDIEN] 인천 연수구가 민원 최전선에 있는 직원들의 친절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한 교육을 마련했다. 지난 13일,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는 2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직원 감성 친절 교육 '친절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공연과 강연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로 진행되었다. 직원들은 실제 민원 응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배우는 동시에, 강연 중간에 마련된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교육에 대한 참여와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감정노동으로 지친 직원들을 위한 배려도 돋보였다. 직원들은 음악을 감상하며 잠시 휴식을 취하고, 친절의 본질적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교육의 의미를 강조하며,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의 품질은 결국 담당하는 사람에게 달려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잠시 마음을 돌보고 다시 주민들을 따뜻하게 마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공공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공직자의 정서적 회복과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