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세미원 ‘정원문화박람회 맞춤형 주소체계’ 구축 완료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이 오는 16일 개막하는 제1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를 앞두고 세미원 내 주요 산책로에 도로명을 부여하고 주소정보시설 14개를 설치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세미원 공간 특화형 주소 정보·길 안내 체계 구축사업’은 방문객들이 세미원 내부에서도 자신의 위치를 쉽게 파악하고 타인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 수많은 방문객이 세미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길 찾기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확인을 지원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세미원 내부의 주요 출입구와 산책로, 각종 시설물에 대한 면밀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내부 산책로에는 ‘세미원안길’이라는 새로운 도로명을 부여했다.

또한, 기초번호판과 사물주소판을 포함한 총 14개의 주소정보시설을 세미원 곳곳에 설치했다. 이를 통해 관광지 내부의 위치 정보를 더욱 명확하게 제공하여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양평군은 이번 사업으로 박람회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길 찾기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응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전달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박람회 종료 후에도 새롭게 구축된 주소정보시설은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에도 방문객 안내와 시설물 관리 등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세미원안길 부여와 주소정보시설 설치를 통해 방문객들이 넓은 관광지 내부에서도 자신의 위치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요 관광지의 특성을 반영한 주소 정보 정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여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주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