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가 주관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3일 양평군 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13개소 분회장, 각 읍면 노인회장 및 사무장 등 총 4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매년 10월 2일은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고 전통적인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노인의 날'이다. 양평군은 매년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어르신을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행사는 통기타와 트로트 장구 식전공연으로 흥겹게 막을 올렸다.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와 노인강령 낭독이 진행되었으며, 이어진 순서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7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거행됐다. 특히, 100세 이상 어르신 두 분에게는 장수의 의미를 담은 청려장과 기념품, 그리고 표창장이 정중하게 증정되어 참석자들의 축하와 존경을 받았다.
기념식 이후에는 행운권 추첨과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져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가 존중받고, 모든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과 어르신이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환오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장은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서로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오랜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에서 소중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인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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