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양평군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제7회 양평부추축제에서 다회용기 약 7만 개를 사용하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실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이번 축제 기간 동안 다회용기 약 7만 개를 공급하고, 사용된 용기를 회수하여 세척한 뒤 다시 제공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러한 시스템 구축은 축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1회용 폐기물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데 기여했다. 더불어 방문객들이 다회용기 사용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축제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양평군은 올해 초 고로쇠축제를 시작으로 산수유한우축제, 산나물축제, 밀축제, 수박축제 등 다양한 지역 축제 및 행사에 다회용기를 도입하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러한 다각적인 시도를 통해 축제 현장의 1회용품 사용량을 약 90%까지 줄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자원순환 실천과 지속 가능한 축제 문화 확산에 대한 양평군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또한,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양강섬에서 개최된 ‘2026년 대한민국 지역문화박람회’에서도 다회용기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다회용기의 다양한 종류와 실제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서는 1회용품 감축의 중요성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축제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것은 1회용품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지역 사회에 정착시키는 매우 중요한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행사 전반에 걸쳐 다회용기 사용을 더욱 확대해 나가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양평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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