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2026년 문해의 달을 맞아 열린 성인문해교육 시상식에서 이천시 학습자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총 6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0월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진 성인 학습자들의 노력을 조명하는 자리였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신자 어르신은 이번 시상식에서 시화 부문 최우수상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오랜 시간 간직해 온 배움에 대한 깊은 열망과 13년간 꾸준히 이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신자 어르신은 젊은 시절 충분한 교육 기회를 얻지 못해 늘 공부에 대한 그리움을 품고 살아왔다. 70대 초반, 딸의 권유로 문해교육을 시작하게 된 어르신은 뒤늦게 배움의 꿈을 펼치며 오랫동안 간직해 온 소망을 이루게 됐다.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배움을 향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 온 어르신의 이야기는 배움에는 나이의 한계가 없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는 소중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이번 수상은 단순히 개인의 성취를 넘어, 성인문해교육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활력과 자신감을 불어넣는 평생학습의 중요한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성인문해교육을 더욱 확대하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시민이라면 누구나 언제든 학습에 도전하고 배움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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