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오산시의회 박창선 의원이 2027년과 2028년 경기도에서 열릴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계적인 준비와 실행 계획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제307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7년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8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 개최에 약 25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2년간 약 4만 명의 선수단과 방문객이 오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회 준비부터 사후 활용까지 면밀한 계획 수립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 박 의원은 네 가지 핵심 과제를 제안했다. 첫째, 경기장 공정률과 예산 집행 현황을 포함해 교통, 숙박, 안전 등 대회 준비 전반을 관리할 종합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둘째, 선수단이 오산에 머무는 동안 지역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숙박 및 상권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셋째, 셔틀버스 운영과 주차 연계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구축하고, 장애인 선수와 관계자들의 이동 편의를 최우선으로 확보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의 대표 체육행사인 만큼 경기도 차원의 추가적인 재정 지원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의원은 경기장별 추진 상황과 예산 집행 현황을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체육시설 개보수 예산이 대회 이후에도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숙박업소와 음식점의 가격, 위생, 서비스 수준을 사전에 점검하고 오색시장과 지역 내 음식점, 카페, 소상공인의 참여를 확대하여 대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로 실질적인 이어지도록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동 편의 확보를 위해 주요 역과 경기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운영, 임시주차장과 대중교통 연계 검토, 장애인 선수단 참여 사전 현장 점검 등을 통해 경기장부터 숙박시설까지 이동 동선 전반의 편의를 증진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시장과 시의회, 지역 도의원들이 협력하여 시설비와 운영비 등 추가 재원 확보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대회가 끝난 후 시민들이 단순히 큰 행사를 치렀다는 느낌을 넘어, 체육시설과 도시 환경이 개선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이 생겼다고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오산시 집행부에 예산, 시설, 숙박, 교통, 안전, 장애인 편의,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분야별 실행 계획과 월 단위 종합 로드맵을 마련하여 시의회와 시민에게 투명하게 제시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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