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의회는 제2차 정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준비 작업의 일환으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41명이 참여한 가운데 1박 2일간의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전남 보성 및 순천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예산안 심사 과정의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리고 타 지역의 성공적인 정책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부천시 발전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첫날, 김용석 좋은정책연구소장은 '예산안 심사'를 주제로 심도 있는 특강을 진행했다. 의원들은 최근 3년간의 부천시 예·결산 자료를 면밀히 분석하며 주요 사업의 예산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202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점검 사항들을 꼼꼼히 검토하며 실질적인 심사 역량 강화에 집중했다. 특히, 부천시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교육은 향후 예산 심사 과정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어 보성 녹차밭 대한다원을 방문하여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자원 활용 우수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곳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부천시의 미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풍성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둘째 날에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공식 방문하며 연수 일정을 이어갔다. 순천시 관계자의 상세한 사업 설명과 현장 해설을 통해 정원 조성 및 운영 노하우, 그리고 귀중한 생태자원을 보전하는 사례를 심도 있게 학습했다. 의원들은 이러한 성공 사례들을 부천시의 공원 조성 사업과 관광자원 개발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박병권 의장은 연수를 마치며 “현재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일수록, 예산이 낭비 없이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는지 면밀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는 과감히 힘을 실어줄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습득한 지식과 현장에서 보고 배운 성공 사례들을 향후 예산안 심사와 정책 검토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여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부천시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연수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 활동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시민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감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