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6 역북함박 문화축제’ 개최 (용인시 제공)



[PEDIEN] 용인특례시가 지난 11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2026 역북함박 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다졌다.

역북동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공유하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상일 시장은 직접 행사장을 찾아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역북동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지역 발전에 기여한 박길선 역북동 31통장을 비롯한 주민 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 공로를 치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구가 이미 30만 명을 넘어섰고, 앞으로 50만 명까지 내다보는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라며 “대한민국 대도시 기준인 인구 50만 명 돌파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과 지혜와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시작된 역북동 문화공원 지하주차장 조성 사업은 내년 7월 완공 예정으로, 125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게 된다”며 “이와 함께 시립어린이집 2곳도 신설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교통 인프라 확충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구에는 경전철은 있지만 아직 지하철이 없다”며 “중부권광역급행철도, 경강선 연장 등 주요 교통 사업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들의 지속적인 응원과 염원이 사업 성공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믿음도 내비쳤다.

그는 “시민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역북동뿐만 아니라 처인구, 그리고 용인특례시 전체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축제는 오전 줄넘기 대회와 주민자치 작품 발표회로 시작을 알렸다. 오후에는 공식 개회식에 이어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주민 참여 행복콘서트가 연이어 펼쳐져, 참석한 역북동 주민들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