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가꾸며 이웃과 마음 나눠요… 광명1동 통합돌봄단, 마을돌봄정원 마무리 (광명시 제공)



[PEDIEN] 광명시 광명1동 통합돌봄단이 총 5회기에 걸쳐 진행해 온 '마을돌봄정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통합돌봄 대상자들이 식물을 매개로 이웃과 교류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마을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데 중점을 두었다.

'행복이 오다 행복을 나누다'라는 프로그램명으로 진행된 이번 원예활동은 전문 정원사의 지도 아래 씨앗볼 만들기, 나만의 반려식물 찾기, 식물 치유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식물을 가꾸는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었다.

특히 사업의 마지막 5회기에는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 5층 테라스에 직접 정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활동의 대미를 장식했다. 참여자들은 함께 땀 흘리며 정원을 가꾸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안부를 묻는 등 돈독한 이웃 관계를 형성했다. 이는 일상 속에서 함께 돌보는 마을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한 참여자는 "식물을 직접 가꾸면서 삶에 활력이 생겼고,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매우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계속 이어진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임귀영 광명1동 통합돌봄단장은 "참여자들이 식물을 함께 가꾸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나누는 모습이 무척이나 보기 좋았다"며, "이번 작은 원예활동이 참여자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김숙자 광명1동장은 "5회기 동안 참여자들이 식물을 심고 가꾸며 서로에게 가까워지는 과정을 지켜보며 마을돌봄의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를 세심하게 살피고 긍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