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성북구 돈암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돈암범양아파트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돈암1동 가치그린마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그린체험, 그린마켓, 그린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그린체험 부스에서는 빈 화분 살리기, 바다 유리 목걸이 만들기, 찾아가는 자원순환데이 등 흥미로운 활동이 운영됐다. 특히 그린마켓에서는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거나 판매하는 아나바다 장터가 열려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세계 음식 문화 체험, 뇌 건강 손거울 만들기, 금연 링 던지기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행사의 흥을 돋우는 그린콘서트에서는 우쿨렐레와 통기타 공연, 마술쇼 등이 펼쳐져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이번 행사는 운영 방식에서도 친환경 가치를 실천했다. 현수막과 안내문 제작에 폐상자를 활용하고, 먹거리 제공 시 다회용기와 텀블러를 사용했으며, 포장지에는 재생지를 사용하는 등 환경 보호의 의미를 곳곳에 담았다.
남영진 돈암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모여 마을과 환경을 생각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의 작은 실천이 모여 돈암1동의 더 나은 내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조연희 돈암1동장은 “행사를 위해 애써 주신 돈암1동 주민자치회와 돈암범양아파트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환경과 마을의 가치를 되새기고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마을안전협의회, 자율방재단,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통장협의회 등 지역 봉사단체들도 함께 참여하여 주민이 만들어 가는 마을 공동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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