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향후 4년 보건정책에 (금천구 제공)



[PEDIEN] 앞으로 4년간 금천구의 보건 정책 방향을 설정할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에 주민들의 목소리가 본격적으로 담긴다.

금천구는 오는 10월 2일까지 주민들의 건강 요구도를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4년마다 수립되는 법정 중장기 계획인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에는 금천구 거주 주민은 물론 지역 내 직장인 등 생활권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보건지소, 동주민센터를 거점으로 한 대면 조사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조사가 병행되어 주민 편의를 높였다.

조사 내용은 금천구의 주요 건강 문제, 향후 중점 추진이 필요한 보건 사업, 우선 지원 대상, 영유아부터 취약계층까지 대상별 필요한 보건 사업, 그리고 보건의료서비스 만족도 등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하는 건강 문제와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요구를 파악한다는 방침이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이번 조사는 앞으로 4년간 금천구가 어떤 건강 문제에 중점을 두고 어떤 보건 서비스를 강화해야 할지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주민들의 목소리가 실제 보건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조사를 통해 수렴된 주민 의견은 향후 4년간의 구체적인 보건 정책 수립에 중요한 지침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