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특례시가 공동주택 시공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하자 발생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시는 제1기 ‘용인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에 참여할 분야별 전문가 60명을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 8일 제정된 ‘용인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이상일 시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하자 없는 아파트’ 건설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다. 시는 이 조례를 바탕으로 지역 내 공동주택 품질관리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품질점검단은 △건축 △품질 △안전 △구조 △기계 △전기 △통신 △소방 △토목 △조경 등 총 10개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기술사, 건축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선발된 위원들은 지역 내 신축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 건축 현장을 대상으로 공사 단계별 시공 상태와 품질을 면밀히 점검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용인시는 골조공사 진행 단계부터 사용검사 단계까지, 단지별 총 5차례에 걸쳐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타 지방자치단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횟수로, 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보완하여 공동주택의 전반적인 품질과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시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신청 자격 및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시 공동주택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들이 공사 초기 단계부터 현장을 꼼꼼하게 살펴 하자를 예방하고 주택 품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많은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내실 있는 점검단 운영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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