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2026년 치매극복의 날 맞아 ‘의료·요양 통합돌봄’적극 홍보 (동두천시 제공)



[PEDIEN] 동두천시가 지난 21일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을 집중 홍보했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 및 관리 정보 제공과 더불어, 돌봄이 필요한 치매 환자가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돌봄사업 안내에 중점을 뒀다.

홍보 부스에서는 맞춤형 의료 및 건강관리 서비스, 재가 요양 및 일상생활 지원 연계, 가족 부양 부담을 덜어주는 지원 프로그램 등 통합돌봄의 핵심 내용이 상세히 소개됐다.

특히 치매 증상 악화로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가정을 대상으로 의료, 요양, 복지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맞춤형 상담이 진행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치매 진단 시 가족의 부담이 클 것으로 걱정했는데, 통합돌봄 서비스를 통해 체계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치매는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 하는 과제”라며 “앞으로도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을 적극 활성화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고립되지 않고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기념행사 연계 홍보를 시작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 고위험군과 대상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병·의원 및 요양시설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