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서울 은평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들의 주요 휴식 공간인 불광천의 수질 개선과 환경 정화를 위한 대규모 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21일, 새마을운동 은평구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청년 회원, 구청 간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수질 개선에 효과적인 유용미생물 흙공을 직접 빚어 불광천에 던져 넣었다. 또한, 하천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미꾸라지를 방류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하천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쓰담 달리기'도 병행하며 불광천의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산책 중이던 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참여해 유용미생물 흙공 던지기와 미꾸라지 방류 체험을 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은평구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김창운 새마을운동 은평구지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불광천 환경정화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회원들과 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인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 환경 가꾸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사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가 불광천 환경 개선의 핵심 동력임을 시사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불광천은 은평 주민들의 소중한 휴식 공간”이라며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하천을 가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구청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불광천을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