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추석 연휴 대비 말라리아 예방수칙 숙지 당부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말라리아 예방 수칙 준수를 적극 당부하고 나섰다. 말라리아는 감염된 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병으로, 잠복기가 7일부터 수개월까지 다양하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삼일열 말라리아의 경우 48시간 주기로 열이 오르는 증상이 반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진단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일산서구 내 말라리아 진단 가능 의료기관 정보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는 모기 활동이 활발한 일몰 후 공원 등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밝은 색의 긴 옷을 착용하며 모기 기피제를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가정 내 방충망을 꼼꼼히 점검하고 찢어진 곳이 있다면 보건소에 사진을 제출하여 무료로 보수 테이프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는 국내외 말라리아 위험 지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모기 기피제와 해충 퇴치기 등이 포함된 말라리아 예방 실천 키트를 제공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석은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건강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