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한민국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 정현 선수가 김포시청 소속으로 2026 데이비스컵 파이널 8 진출이라는 역사적인 쾌거를 달성했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22일 정현 선수를 만나 이번 대회에서의 눈부신 활약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김포시청에서 열린 격려 자리에는 이기형 시장과 정현 선수, 김포시청 테니스팀 최재원 감독 등이 참석했다. 약 30분간 이어진 만남에서 정현 선수는 인도전 승리의 소감과 앞으로의 대회 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한민국 테니스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이번 성과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2026 데이비스컵 최종 본선 진출전에서 비롯됐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강력한 상대인 인도를 종합 전적 3대 1로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이는 대한민국이 1960년 데이비스컵에 처음 출전한 이후 무려 66년 만에 달성한, 사상 최초의 세계 8강 진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김포시청 소속으로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정현 선수는 대회 첫날, 인도의 간판선수인 수밋 나갈을 상대로 3시간이 넘는 치열한 접전 끝에 2대 1로 역전승을 거두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정현 선수의 투혼과 헌신이 있었기에 사상 첫 데이비스컵 파이널 8 진출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이어 “세계적인 무대에서 김포시민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준 정현 선수가 앞으로도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김포시가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6 데이비스컵 파이널 8 대회는 오는 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대진 추첨 결과에 따라 세계 정상급 국가들과 8강전을 치르며 대한민국 테니스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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