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양시의회 곽동윤 의원이 경기도당 청년위원장 경선에 공식 출마했다. 곽 의원은 9월 23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기호 2번을 배정받았다. 이번 경선은 2인 체제로 진행되며, 투표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된다. 선거인단은 1980년 8월 18일 이후 출생한 경기도당 청년 권리당원이다.
안양시의회 최연소 당선 및 재선 기록을 보유한 곽 의원은 3년 연속 행정사무감사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쳐왔다. 서강대학교에서 영미어문학을 전공하고 영어교육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중앙당 및 도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카카오톡 기반의 ‘동윤톡’을 통해 1만 명 이상의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곽 의원은 이번 경선 출마를 통해 청년 조직 재건과 청년 정책 대안 제시라는 두 가지 기조를 내걸었다. 조직 분야에서는 경기도 내 60개 지역위원회 청년위원회를 직접 방문하는 ‘경청 투어’를 통해 현장의 청년 당원들과 소통하고, 조직 기반이 취약한 지역위원회의 청년 조직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렇게 재건된 지역 청년 조직은 2028년 총선에서 청년 유권자와 당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며 총선 승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 분야에서는 ‘2030 청년민심 현실 인식과 청년정책 대안’을 바탕으로 6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는 ▲첫 일자리 보장과 경력 사다리 ▲주거·교통·일자리를 통합한 청년 독립 패키지 ▲부모 자산 격차를 줄이는 출발선 정책 ▲건강·고립·돌봄을 포함한 청년 안전망 ▲성별 갈등이 아닌 공통의 삶과 각자의 위험을 함께 다루는 접근 ▲30일 내 1차 회신을 원칙으로 하는 청년 참여권·답변권 보장 등을 포함한다.
곽 의원은 “청년위원장으로서 지역위원회마다 청년의 자리를 다시 만들고, 청년들이 스스로 의제를 제기하고 답을 받는 구조를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안양에서의 의정 활동과 육아·주거 현실 경험을 경기도 전체 청년 조직화 작업에 연결하겠다”며, “경기도 청년 권리당원 여러분의 선택으로 그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기호 2번에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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