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와 제24차 세계한상대회 기간, 인천공항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
공항철도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는 에스컬레이터 캐리어 낙하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단순 규제나 강제 방식에서 벗어나, 디자인을 통해 올바른 행동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넛지' 전략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이다. 넛지는 강요 없이 부드러운 개입으로 현명한 선택을 이끌어내는 방식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공항철도 인천공항2터미널역 상행 에스컬레이터에는 캐리어를 발 앞에 두는 그림이, 하행 에스컬레이터에는 캐리어를 발 뒤에 두는 사고 예방 수칙 디자인이 각각 새겨진다. 이러한 디자인은 이용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올바른 에스컬레이터 이용 수칙을 담은 영상과 포스터도 제작해 시 공식 누리소통망과 공항철도 내 영상 매체를 통해 적극적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을 방문하는 전 세계 방문객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 공감을 얻고 소통 가능한 창의적인 도시 브랜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