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시청



[PEDIEN] 성남시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특별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거둔 성과로, 성남시의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 능력과 지원 체계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

시는 지난해 총 361억원을 투입해 8032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해 382억원을 투자하고 참여 인원을 8092명으로 늘렸다. 이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보여준다.

성남시의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역량활용형,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형 등 네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동네의 안전을 지키는 환경감시원,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돕는 교통봉사대 활동부터 우체국 업무 지원, 초등학교 돌봄 지원까지 그 범위가 다양하다. 또한, 카페·베이커리 운영, 떡·참기름 제조와 같은 공동체 사업과 경비원·미화원 등 민간 일자리 연계까지,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가 발굴되고 있다.

참여자들은 사업 유형과 활동 시간에 따라 월 29만원에서 최대 76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시는 11곳의 전문 수행기관과 협력하여 이러한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수정중앙노인종합복지관은 공익활동과 공동체사업단 분야에서, 성남시분당시니어클럽은 역량활용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시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기회를 얻지 못한 어르신들을 위해 자체 예산 106억원을 투입해 4820명에게 소일거리를 제공하는 등 사각지대 없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성남시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살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