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연1동 못골향우회, ‘2026년 제3회 못골 한마음 大축제’ 성황리 개최 (동두천시 제공)



[PEDIEN] 동두천시 생연1동 못골생태공원에서 지난 19일 ‘제3회 못골 한마음 大축제’가 주민과 방문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못골향우회 추진위원회 주관, 남양홍씨 사직공·익채공 후원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마을 단위의 지역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고향의 정취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으며 프로그램은 더욱 풍성해졌다.

축제는 장구난타의 열정적인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동두천시립농악단의 신명 나는 공연과 초청가수 무대가 펼쳐졌으며, 주민 노래자랑에서는 이웃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끼를 발산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풍성했다. 현장에서는 가죽공예, 천연염색, 황매 전통 장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시정 홍보 부스 또한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못골향우회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 장터는 정겨운 시골 잔치 분위기를 더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푸짐한 음식은 축제의 흥을 돋우는 요소로 작용했다.

홍순태 못골향우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남양홍씨 문중의 후원 덕분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 간 소통을 도모하고 고향 정을 나눌 수 있는 대표 마을 축제로 계속 이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