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수원의 역사와 문화, 사회 변화를 깊이 있게 이해하기 위한 '2026년도 수원학 강의'가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수원시정연구원 수원학연구센터는 지역 내 민간단체와 대학의 전문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수원의 다양한 면모를 알리는 데 집중한다. 올해는 특히 수원여성회, 사단법인 화성연구회, 아주대학교가 참여하여 각 기관의 특색을 살린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사단법인 화성연구회는 오는 9월 29일부터 '여행과 관광을 통한 수원 읽기'를 주제로 강의를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조선 후기 여행 문화와 화성을 찾은 선비들의 기록, 근대 관광 자료 등을 통해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다. 강의와 더불어 관악산, 삼성산 등 수원과 관련된 역사적 장소를 직접 찾아가는 현장 답사도 포함된다.
수원여성회는 지난 8월부터 '여성 역사 수원'을 주제로 수원 지역 여성 운동의 발자취를 추적하고 있다. 여성 운동과 민주화 운동, 성착취 근절 활동, 여성 노동, 이주 여성, 성평등 교육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며,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와 수원이주민센터 방문 등 현장 답사를 병행한다.
아주대학교는 2026학년도 2학기에 '수원의 이해'라는 강좌를 개설했다. 수원학연구센터 관계자는 “'수원학'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여러 관점에서 살펴보고 새로운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주체의 경험을 수원학과 연결해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수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강좌는 정조와 수원, 전근대·근현대 수원의 역사, 수원 통닭과 미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또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행렬 참여 및 수원박물관 답사도 예정돼 있다.
이처럼 각 참여 기관은 수원여성운동과 민주화운동, 성착취 근절 활동, 여성노동과 이주여성, 성평등 교육 등을 다루며, 동두천 옛 성병관리소와 수원이주민센터 등을 찾는 현장답사도 진행한다. 수원학연구센터는 지역 주체들의 경험을 수원학과 연결하여 시민들의 지역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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