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아트뮤지엄 려에서 제10회 여주민화협회 회원전 ‘민화를 누리다’가 9월 3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열린다.
2016년 창립된 여주민화협회는 매년 정기전을 통해 전통 민화의 아름다움을 계승하고,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작 민화를 선보이며 민화의 저변을 넓혀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원들의 개성과 역량이 담긴 전통 민화와 창작 민화 작품 47점, 그리고 여주시 농산업공동브랜드활성화센터와 협업한 협동작품 8점을 포함한 총 55점의 다채로운 민화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여주쌀 협동작품이다. 이 작품은 조선 왕실에 진상되었던 여주쌀의 역사와 지역적 가치를 민화의 조형 언어로 풀어낸 것으로, 지역 기관과 문화예술단체의 협력을 통해 여주의 대표 특산물을 예술적으로 재조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 민화와 창작 민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하고 관람객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시 기간 중 주말과 공휴일에는 선착순으로 민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10월 10일에는 한국민화학교 정병모 교장의 이론 특강도 마련된다.
전시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 참여는 모두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