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이천시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대상자별·연령별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은 어린이, 임신부, 그리고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이미 지난 9월 21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 접종이 시작되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서는 사업 첫날 접종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 연령별로 접종 시작일을 다르게 적용한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6일부터 인플루엔자, 10월 12일부터 코로나19 접종이 가능하다. 70세부터 74세까지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모두 10월 12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65세부터 69세까지는 10월 15일부터 두 백신 모두 접종 가능하다.
코로나19 무료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외에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까지 포함된다.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접종은 10월 12일부터 시작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사업 시기에 따라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 자리에서 동시에 받을 수 있어 편의성을 높였다.
이들 무료 예방접종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정보는 이천시 보건소 누리집이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는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해마다 접종이 필요하다"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중증 질환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아 백신 접종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천시는 10월 6일부터 19세에서 64세 사이 이천시민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도 보건소에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해당 대상자는 신분증과 함께 대상자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2027년 4월 30일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은 2027년 6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 예방접종은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이천시민 취약계층 접종은 이천시보건소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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