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배달라이더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 실시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는 지난 9월 22일, 이천시 공설운동장에서 배달라이더를 대상으로 이륜차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시간 운행으로 정기 점검이 어려운 배달라이더들의 안전한 운행 환경을 조성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쿠팡이츠서비스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이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점검 현장에서는 이륜차의 안전 운행과 직결되는 엔진, 브레이크 등 주요 부품과 장치의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정비가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안내하는 과정에서 배달라이더들은 자신의 이륜차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안전 운행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륜차는 배달라이더에게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장비이기에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정비 지원에 그치지 않았다.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활용할 수 있는 휴대용 소화기를 지급하며 배달라이더의 현장 대응력과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이천시 관계자는 "배달라이더들이 도로 위에서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이륜차 안전 상태를 꾸준히 확인하고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플랫폼 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배달라이더를 포함한 이동 노동자들의 안전과 건강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동 복지 및 산업 재해 예방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