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안양시가 '2026 환경사랑보전 글·그림 공모전' 수상작 93점을 오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관내 17개소에서 순회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만안구청과 동안구청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도서관, 공원 등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에서 열린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환경의 소중함과 보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취지다.
앞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공모전에는 관내 34개 초등학교에서 총 454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자연환경의 소중함, 자원 절약과 재활용, 기후변화 대응 등 다양한 주제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품들은 어린이들의 참신한 시각과 순수한 상상력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더불어 생활 속 실천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10월 17일 삼덕공원과 10월 24일 평촌중앙공원에서는 만안구와 동안구의 우수작품을 합동으로 전시하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어린이들의 환경사랑 메시지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우수작품집을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와 도서관 등에 배부하고, 시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이 과정에서 '땅 속 쓰레기 때문에 우리도 위험해요' , '죽어가는 지구' , '돌고래의 눈물을 미소로 바꾸는 초록빛 실천들' , '환경을 위해 해야 할 것' 등 어린이들의 진솔한 작품들이 시민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민계식 만안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담아낸 환경사랑의 마음이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은호 동안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시민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드는 데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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