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관계기관과 어린이 장애 공감 통합사업을 위한 협약 체결 장애아동·비장애아동이 함께 배우고 어울리는 포용적 환경 조성 (부천시 제공)



[PEDIEN] 부천시는 생애 첫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장애 공감 문화 확산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2일 시청 나눔실에서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부천시장애아통합어린이집협의회와 '어린이 장애 공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자연스럽게 장애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 중점을 둔다. 세 기관은 참여 어린이집 연계, 교육 일정 조정, 보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 공유 등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아동의 연령과 발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은 물론, 교육 현장의 의견과 운영 결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개선 사항을 사업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장애 공감 문화가 일상에서 뿌리내리도록 지원한다.

엄미영 부천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배우길 바란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20개소의 원아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상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활용한 장애 공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부천시가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중요한 발걸음으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