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회룡로·신곡로 일원 LED가로등 교체로 안전한 야간 도로 환경 조성 (의정부시 제공)



[PEDIEN] 의정부시가 회룡로, 신곡로, 장곡로 일대의 낡은 가로등 119개를 고효율 LED 가로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20년 이상 사용된 노후 방전등기구로 인한 잦은 소등과 조도 불만 민원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회룡로는 회룡역과 발곡역, 상가가 밀집한 지역으로, 기존 가로등은 잦은 누전과 소등으로 시민 불편이 컸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회룡로 82개, 신곡로 18개, 장곡로 19개 등 총 119개 기구를 최신 LED 가로등으로 교체했다.

새롭게 설치된 LED 가로등은 도로 환경과 가로등주 높이, 차선 수 등을 고려해 100W와 125W 용량으로 최적화됐다. 회룡로 약 1.7km 구간에는 82개가, 신곡로 약 460m 구간에는 18개, 장곡로 약 450m 구간에는 19개가 각각 설치돼 야간 통행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이번 LED 가로등 교체로 연간 전력 사용량은 기존 7만1천668kWh에서 5만4천202kWh로 약 24%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상당한 전기 요금 절감과 더불어 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까지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노후 가로등기구 교체를 통해 회룡로와 신곡로 일원의 야간 도로 조명이 한층 개선되었다"며, "앞으로도 노후 도로 조명 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야간 통행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