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는 왕숙, 왕숙2, 진접2 신도시를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리함과 안전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시는 신도시 조성 초기 단계부터 교통, 안전, 환경,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스마트 서비스를 반영하여 주거 편의와 생활 안전을 한 단계 높인다는 구상이다.
현재 시는 총 27개 스마트 도시 서비스의 도입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 중이다. 교통 분야에서는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 버스 정보 시스템, 긴급 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교통 약자 보행 안전 통합 시스템, 어린이 보호 구역 내 스쿨존 강화, 대중교통 환승 정보 제공, 수요 응답형 교통 서비스 도입 등을 고려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와 교통 약자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는 보행 안전 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안전 및 재난 분야에서는 수해 감시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하천 안전 및 보행 서비스, 방범용 CCTV, 안심 비상벨 설치 등을 검토한다. 생활 및 환경 분야에서는 스마트 그늘막, 스마트 도서관, 공공 와이파이, 미세먼지 신호등, 스마트 쉘터, 스마트 가로등, 전동 보장구 충전 서비스, RFID 기반 음식물 쓰레기 관리 시스템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러한 개별 스마트 서비스들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관리하기 위한 스마트 도시 통합 운영 센터 구축도 함께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교통, 방범, 재난 등 도시 운영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신도시 기반 시설과 연계하여 적용할 수 있는 26개 서비스도 별도로 검토 중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스마트 도시는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시민들이 일상에서 편리함과 안전을 직접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신도시에 도입된 스마트 도시 서비스의 운영 효과와 시민들의 체감도를 면밀히 분석하고, 효과가 검증된 서비스는 원도심까지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남양주시 전역의 시민 삶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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