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추석명절 안전하고 편안하게”24~27일 종합상황실 운영 (해남군 제공)



[PEDIEN] 추석 명절을 맞아 해남군이 군민과 귀성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위해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안전, 교통, 가축질병, 산불, 청소, 보건, 급수 공급 등 7개 분야별 담당반이 편성되어 각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준비를 마쳤다.

연휴 기간 재난안전상황실 비상근무를 유지하며 재난 상황 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유관기관과의 24시간 비상 연락망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대비한다. 또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교통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재해 및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안전 대책을 시행한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된다. 9월 14일부터 23일까지 운영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은 추석 성수품 가격 안정에 주력한다. 농수축산물 원산지 미표시 등 불공정 행위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착한가격업소 홍보, 명절 환급 행사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추진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도 이어진다. 9월 23일까지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1,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위문 활동을 실시하며, 자원봉사단체와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를 활용한 집중 자원봉사 활동도 전개한다.

명절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 보건진료소, 14개 의료기관, 13개 약국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해남종합병원과 해남우리종합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 정보는 보건소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9월 25일에는 보건소 진료실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안전상비의약품은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44개소에서 구입 가능하다.

귀성객 이동에 따른 재난형 가축질병 유입 및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 대책도 강화한다. 가축질병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방역 조치가 이뤄지도록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생활 쓰레기 수거에도 차질이 없도록 해남읍은 연휴 기간 정상 수거하며, 면 단위는 자체 계획에 따라 수거를 실시한다.

군민 편의를 위한 생활 민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군청 앞 군민광장 지하주차장은 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되며, 23개소의 무인민원발급기도 정상 운영된다. 남도광역추모공원은 명절 당일인 9월 25일 화장장만 휴무하고 봉안시설과 자연장지는 정상 운영한다.

주요 관광지도 정상 운영된다. 땅끝전망대,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우수영관광지, 명량해상케이블카, 고산윤선도유적지, 해남공룡박물관 등은 정상 개방한다. 해남공룡박물관에서는 버블쇼, 풍선쇼 등 특별 공연과 전통놀이 체험이 마련되며, 우수영관광지와 고산유적지에서는 추석맞이 전통놀이마당이 열린다. 다만, 땅끝오토캠핑장과 땅끝황토나라테마촌은 추석 전일과 당일인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휴장한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종합상황실 운영과 분야별 빈틈없는 대책 추진으로 군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