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PEDIEN] 급변하는 인공지능 기술 환경 속에서 지역 청년과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완주군은 최근 상관면 밀의 온도에서 '완주 에이아이 그로스 서밋 1차 포럼'을 열고, 참가자들과 함께 AI 시대의 미래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완주군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된 취업 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완주군이 주관하고 전북산학융합원이 수행을 맡아, '인공지능 시대, 나의 다음을 묻다'라는 주제 아래 청년과 청소년들이 미래 경쟁력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포럼 1부에서는 유응준 준 에이아이 컨설팅 대표가 '인공지능 기업가에게 듣는 진짜 인공지능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김선희 훈민에듀코칭 대표는 '인공지능 시대, 나의 미래 진로를 그리다'라는 강연으로, 서상재 바나나부츠 대표는 '바이브코딩으로 만드는 나의 포트폴리오'를 주제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2부에서는 세 명의 강연자와 함께하는 공개 고민 토크쇼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AI 관련 진로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전문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참가자들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이은지 완주군 교육정책과장은 "인공지능은 이제 특정 분야의 기술을 넘어 미래의 일과 교육, 진로를 바꾸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인공지능을 두려워하기보다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완주 지역 청년들이 AI 시대를 주도적으로 준비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