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녕군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8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는 청렴 협약단체와 보조금 지원 단체 등 11개 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공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군은 추진 중인 청렴 시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청렴 영상 시청으로 시작됐다. 이어 2026년까지 추진될 반부패·청렴 시책에 대한 상세한 소개가 이어졌으며, 공직 사회에서 민감하게 다뤄지는 갑질 판단 기준과 직무 관련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법령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청렴한 조직 문화 구축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눴다. 특히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과 외부 청렴 협약단체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내외부 및 노사 간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청렴은 계획 수립과 추진만으로는 완성되지 않는다.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을 세심하게 개선해 나갈 때 비로소 진정한 청렴이 실현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 노동조합 및 협약단체와의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더욱 확고히 구축해 청렴 실천이 현장에 깊숙이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노력은 ‘청렴 창녕’을 향한 군의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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