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항공우주 주니어 토요 진로스쿨’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난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4주간 중학생과 인천 시민 2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항공우주 주니어 토요 진로스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 인하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항공우주 분야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 중심의 실습 교육을 통해 우주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여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프로그램은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인천공항홀에서 매주 토요일 진행됐다. 3회차까지는 중학생 대상의 드론, 인공위성, 로켓 관련 체험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마지막 4회차에는 인천 시민도 함께 참여하며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드론과 도심항공교통 강의, 우주의 기초와 우주물체 운동, 재사용 로켓에 대한 강의를 듣는 한편, 드론 원리 키트 제작 및 비행 실습, 우주환경 관찰 실습, 우주기술 키트 조립·분해 및 로켓 발사 실습 등 다양한 실습에 참여했다. 특히 인공위성을 활용한 지구·궤도 촬영 미션은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또한, '드론으로 일하는 사람들', '로켓을 만드는 사람들'과 같은 진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항공우주 분야의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9월 19일 마지막 날에는 'K-에어로스페이스 원조도시 인천 항공우주 비전데이'가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명사 초청 강연과 토크콘서트, 학생들의 무대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항공우주 분야의 밝은 미래를 함께 조망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항공우주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관련 직업 세계를 탐색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역 대학 및 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항공우주 분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진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