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춘천시가 올해 추진해 온 반부패 및 청렴 시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제3차 청렴추진단 회의’에는 육동한 시장을 비롯해 정책보좌관, 국·소장 및 청렴도 평가 대상 업무 주관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 요인에 대한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감사담당관을 포함한 8개 부서가 참여해 각 분야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연말까지 남은 과제를 마무리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공유했다.
시는 올해 ‘청렴·소통의 날’, ‘청렴해피콜’, ‘고위직 청렴 릴레이’ 등 기존 시책을 꾸준히 이어왔다. 더불어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시책에 반영하는 ‘청렴 브레인스토밍’과 ‘청렴 FESTA’ 같은 참여형 행사를 통해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에 힘썼다.
회의에서는 올해의 성과와 개선 과제를 바탕으로 2027년 청렴 시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앞으로 시는 단순한 시책 추진에 그치지 않고, 제도와 조직 문화의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는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우수 사례는 전 부서로 확산하고, 미흡한 분야는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청렴은 특정 부서만의 노력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부서가 각자의 자리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실천할 때 비로소 성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은 기간 미흡한 부분을 적극 보완하고, 올해의 성과와 직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내년 시책에 담아 시민과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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