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추석 연휴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당부 (창녕군 제공)



[PEDIEN] 창녕군보건소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18일 창녕시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 보건소는 개인위생 관리와 안전한 음식물 섭취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명절 기간에는 함께 음식을 나누거나 장시간 보관하는 경우가 잦다. 또한 귀성·귀경길의 잦은 이동으로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면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세균성 이질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이에 보건소는 연휴 기간 감염병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한다. 감염병 발생 시에는 즉각적인 역학조사를 실시하여 지역사회 확산을 막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음식 준비 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고, 모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채소와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섭취하고, 조리한 음식은 적정 온도에서 보관해야 한다. 식재료별로 조리도구를 구분해 사용하는 것도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음식 섭취 후 설사, 구토, 복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음식 조리와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이후 의료기관을 방문해 정확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유사한 증상이 2명 이상에게 집단으로 발생하면 즉시 관할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 씻기와 음식 익혀 먹기 등 간단한 예방수칙을 생활화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