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2026 충남 대학생 창업경진대회' 결선이 지난 18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도내 대학생들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캠퍼스 내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단국대, 순천향대, 한국기술교육대, 선문대, 호서대 등 충남 소재 대학의 재학생들이 대거 참여하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앞서 진행된 서류 심사를 통해 총 50여 개 팀 중 10개 팀이 결선에 진출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들 결선 진출팀은 발표 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 교육을 거쳐, 최종 무대에서 AI, 친환경 소재, 보조공학, 푸드테크 등 다채로운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선보였다.
결선 현장에는 AI 기반 스포츠 영상 분석 서비스로 최근 투자 유치에 성공한 최용석 대표가 키노트 연사로 나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경험과 성장 과정을 공유하며 영감을 불어넣었다. 그는 선배 창업가로서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나누며 학생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치열한 경연 끝에, 폐의류를 활용한 자원순환형 완충재를 제안한 단국대학교 'RESPACK'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개인용 AI 운영체제를 발표한 단국대학교 '오버사피엔스'팀이 최우수상을, 웨어러블 점자 디스플레이를 선보인 순천향대학교 '빛나온'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Mody'팀과 선문대학교 '와이넥스'팀도 장려상을 수상하며 그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는 충남스타트업협회와 충남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고 단국대학교의 후원으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손병선 충남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대학생들의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학 내 창업 문화 확산과 학생 창업가들의 도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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